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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21 16: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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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창조과학부(장관 최양희, 이하 미래부)는 ‘ICT와 도시교통시스템과의 유기적 융합’ 기술개발 및 관련 산업활성화를 위해 21일 ‘유기적 미래 도시교통 포럼 창립총회’와 ‘유기적 미래 도시교통 포럼 세미나’를 개최했다.

‘유기적 미래 도시교통 포럼’은 미래창조과학부, 산업통상자원부, 국토교통부, 경찰청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자문위원단으로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유승희 의원, 문병호 의원, 권은희 의원), 산업통상자원위원회(백재현 의원), 국토교통위원회(정성호 의원, 강석호 의원, 강동원 의원) 등 국회 각 상임위원회에서 활동하는 국회의원들이 자문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미래 도시교통 시스템 기반 확보를 위해 관련 전문가들이 한데 모여 융복합 도시교통 발전방안에 대해 발표와 토론을 가질 예정이다.

주요 발표내용을 살펴보면 ① 한국건설기술연구원에서는 ‘교통 시스템의 진화, 그리고 미래’를 주제로 교통 인프라 확충에 의존하던 기존의 방식과 달리 새로운 국면을 맞고 있는 교통 시스템의 특성 및 유기적 교통 시스템을 통한 미래 비전 제시 방안을 발표한다.

② 통신산업 분야를 대표하여 KT에서는 완성차 산업과 통신산업과의 융합 및 IT 기업의 connected vehicle 전략을 소개하고, ③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서비스 중심 산업으로 진화하고 있는 스마트 자동차의 동향을 살펴보고 미래도시에서의 스마트 자동차의 이동시스템 발전 방안에 대하여 발표한다.

한편, 미래창조과학부는 이번 포럼에서 논의된 결과를 반영해 각 분야에서 고품질의 교통 서비스와 새로운 가치를 창출 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또한 향후 교통정보의 정보 수집 및 활용에 관한 정책방향, 표준 및 법?제도 개선 등에 대한 미래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미래창조과학부는 “유기적 미래 도시교통 포럼 세미나가 미래 도시교통시스템 분야 발전과 창조경제 구현에 많은 역할을 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향후 교통분야의 발전을 위해 민간과의 협력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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