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헌병대는 19일 후임병을 때리고 성추행까지한 남경필 경기도지사의 아들 남모상병에게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남 상병은 지난 4월 초부터 최근까지 맡은 일을 못한다는 이유 등으로 후임병인 모 일병을 지속적으로 때리고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남 상병은 현재 경기도 포천 6사단 법원에서 영장실질 심사를 받고 있다”면서 조사결과에 따라 처벌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쯤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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