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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16 21: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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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량’이 마침내 역대 흥행 1위 자리에 우뚝 섰다.

16일 영화 ‘명량’의 배급을 담당하고 있는 CJ엔터테인먼트에 의하면, 이날 오전 11시30분 기준(배급사 기준), 개봉 18일째 ‘명량’이 누적관객수 1362만7153명을 돌파했다. 이로써 ‘명량’은 1362만4328명 관객을 동원한 ‘아바타’를 뛰어 넘고 사상 최다 관객수를 수립, 역대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그동안 ‘명량’은 역대 최고의 오프닝 스코어(68만), 역대 최고의 평일 스코어(98만), 역대 최고의 일일 스코어(125만), 최단 100만 돌파(2일), 최단 200만 돌파(3일), 최단 300만 돌파(4일), 최단 400만 돌파(5일), 최단 500만 돌파(6일), 최단 600만 돌파(7일), 최단 700만 돌파(8일), 최단 800만 돌파(10일), 최단 900만 돌파(11일), 최단 1000만 돌파(12일), 최단 1100만 돌파(13일), 최단 1200만 돌파(15일), 최단 1300만 돌파(17일) 신기록을 수립했다.

특히 한국 박스오피스 사상 최다 관객수를 수립하면서 역대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에 오른 ‘명량’은 지난 2009년 개봉해 5년 동안 역대 박스오피스 1위의 자리를 굳건히 지킨 할리우드 영화 ‘아바타’의 기록을 개봉 18일째 새롭게 갈아 치웠다.

또한 ‘명량’은 개봉 3주차, ‘해적: 바다로 간 산적’, ‘해무’ 등 2014년 여름 극장가 성수기를 맞아 개봉한 쟁쟁한 경쟁작들의 공세 속에서도 흔들림 없는 흥행 질주를 이어가고 있으며, 광복절 연휴를 맞아 하루 동안 74만 관객을 동원해 새롭게 세울 흥행 기록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명량’은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고 존경하는 영웅 이순신 장군을 새롭게 탄생시킨 배우 최민식의 명불허전 연기를 비롯해 류승룡, 조진웅, 김명곤, 진구, 이정현 등 연기파 배우들의 시너지, 조선의 역사를 바꾼 이순신 장군의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으로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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