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홍원 국무총리는 15일 제69주년 광복절을 맞아 서울 서대문구의 서대문형무소를 찾았다.
정 총리는 이날 오전 서대문형무소 내 역사관을 둘러본 후 순국선열 2835명의 위패가 봉안된 위패봉안소에서 헌화와 분향을 했다.
정 총리는 이어 형무소 내 역사관에서 전시실과 옥사 등을 살펴보고 “많은 애국 지사가 고초를 겪은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이 자라나는 세대들에게 순국선열의 나라 사랑 정신을 계승하고 애국심을 함양하는, 살아 있는 역사 교육의 장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항일 독립운동에 힘쓴 애국지사 김명수 선생댁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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