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8-14 12:29:48
기사수정

대한체육회(회장 김정행)와 일본체육협회는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한국 전주시와 일본 아키타현에서 제18회 한일청소년하계스포츠교류 초청 및 파견행사를 동시에 개최한다.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이번 초청 및 파견 사업은 국민체육진흥기금 재정사업으로 양국의 초등부 및 중등부 학생들이 참가해 총 5종목(축구, 농구, 배구, 탁구, 배드민턴)의 합동훈련과 경기를 통해 경기력 향상을 도모하고, 다양한 문화교류 및 역사탐방을 통해 학습과 친목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전라북도체육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초청 행사는 이달 17일 오후 6시 전주 리베라호텔 대연회장에서 열리는 환영연을 시작으로, 교류 기간 5종목에서 서로 경기를 펼치고, 전주 한옥마을, 국립전주박물관, 전주역사박물관 등을 방문하게 된다. 환송연은 20일 오후 6시 30분에 전주대학교 희망홀에서 개최된다.

또 같은 기간 일본 아키타현에서 펼쳐지는 파견 행사에는 지난해 초청 행사를 주관했던 인천광역시체육회에서 초등부, 중등부 선수단 총 210명을 선발해 파견, 온천과 일본의 향토 음식으로 유명한 아키타현에서 스포츠교류 및 다양한 문화체험을 통해 일본 청소년과의 우의를 돈독히 할 예정이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14845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