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8-09 13:19:38
기사수정

경기도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영어마을 내 국제학교 재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영어수업인 ‘일요영어학교’를 하반기에도 확대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일요 영어 학교’는 용문면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초등학생 1~6학년생 20명을 대상으로, 매월 둘째, 넷째주 일요일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용문도서관 2층 시청각실과 소강의실에서 각각 수업을 진행한다. 하반기 수업은 오는 24일 개강해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수업은 8~10명 정도의 KAPA (Korean Advanced Preparatory Academy)재학생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자원봉사로 이뤄지고, 영어회화 및 기초문법을 중심으로 영어권 문화이야기 등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1대1 방식으로 가르친다.

상반기 운영 결과 어렵고 지루한 영어수업이 아닌 언니, 오빠, 형들이 쉽고 재미있게 가르쳐주는 영어수업에 어린이와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었다.

용문도서관은 “주민의 생활밀착형 도서관 운영을 목적으로 정기 문화교실 및 토요상설 프로그램 운영, 각종 재능기부를 통한 수업, 역사관련 특화수업 등 질 높은 교육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기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14784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