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는 지구의 평균기온 상승으로 인한 기후의 변화는 인류의 생존권을 위협하는 중요한 요소가 되고 있어 기상관측 및 예측정보의 중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시민과 공무원이 이를 적극 활용하여 재난발생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기상관측․예측정보 시스템을 구축하여 운영하기로 하였다.
시는 1일 기상정보와 주간․1개월․3개월․계절별․연간 기상정보를 시 홈페이지와 내부 행정전산망에 게시하여 시민과 공무원이 기상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하고, 기상청과 공동협력으로 설립하여 예비관측을 실시하고 있는 광양지역의 실시간 기상관측 상황도시내 간선도로의 대형전광판을 통하여 시민들에게 알리기로 하였다.
또한 국립해양조사원에서 설치하여 운영중인 조위관측 시스템을 연계 구축 하여 연안재해 예방 및 항만관리․항해안전 지원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최근 세계 각지에서 발생하여 막대한 피해를 입히고 있는 지진발생에 대비할 수 있도록 현재 운영중인 지진관측소도 기상청과 협의하여 확대할 계획으로 추진 중이다.
시 관계자는 “광양지역에서 실시간 관측되는 모든 기상정보를 종합하여 제공하는「기상정보 시스템」을 구축하여 지역 특성을 고려한 기상정보를 시민과 공무원에게 신속하게 전파하고 대응해 나아감으로써 재난 없는 안전한 광양 실현에 최선을 다해 나갈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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