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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08 19:5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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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대표: 김수천)은 국제회계기준(IFRS) 연결 재무제표 기준으로 올 2분기 매출액 1조 4,103억원, 영업이익 30억원, 당기순이익 -118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329억원이 개선되면서 흑자전환됐고,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684억원이 개선됐다.

상반기 실적은 매출액은 전년대비 1.1% 증가한 2조8,251억원, 영업이익은 9억원으로 흑자전환했고, 당기순이익은 전년대비 700억원이 개선된-583억원을 기록했다.

여객부문은 A380 등 기재도입에 따른 공급증가와 중국, 유럽, 동남아 수요가 호조를 보이고, 일본노선은 원화강세에 따른 출국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이익 감소세가 둔화되면서 매출이 신장됐다.

화물부문은 한국발 미주, 유럽행 휴대폰 및 UHD TV부품 물량증가로 수익성이 전년동기대비 개선됐으나, 임차기 반납 및 동남아 노선 부진 등으로 공급 및 수요가 전년동기대비 감소했다.

아시아나는 여객부문에서 2014년 3분기 A380 2대, A321 1대 도입 등 기재경쟁력을 강화하는 함편, 중국노선 및 파리, 시애틀 증편, LA와 프랑크푸르트 기종 대형화, 베네치아 등 부정기 취항을 통한 성수기 관광노선을 강화하면서, 장거리 노선을 강화하고 화물부문 에서는 광저우, 중경 등 중국노선 및 연결노선 확대, 계절성 고가물량 유치를 적극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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