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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28 10:5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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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동해안 절경을 관망 할 수 있는 새로운 해양 관광자원 인프라 조성을 위해 추진 중인 『해상로프웨이』 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삼척시 용화에서 장호마을 구간 설치되는 ‘해상로프웨이’는 해양레일바이크와, 해신당공원, 장호항 유람선 운항 등 해양 연계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오는 2013년이면 운영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해상로프웨이는’ 바다에서 해안절경을 내려다보며 케이블카로 1km를 이동하는 시설로 시․종점 스테이션 2동과 유리공원, 하늘공원, 산책로, 주차장 등의 편익시설 설치까지 총 256억원(시비 62, 민자 194)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시는 2008년 기본계획을 수립해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가 주민의견수렴, 군부대와 군시설물 이전 1차 협의 등을 마치고

올해 초 지구단위계획 및 사전재해영향성 검토용역 착수에 이어 이달 15일 환경영향평가 용역 착수에 들어갔다.

기본 및 실시설계, 장호관광지 세부조성계획 변경과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적인 절차가 마무리 되는대로 올 하반기에 민간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이다.

삼척시는 해양레일바이크 체험으로 바다를 달리고, 유람선을 타고 바다를 느끼며 또 공중에서 로프웨이를 통해 바다를 조감하는 3가지 색다른 즐거움을 추구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와 더불어 (주)대명그룹에서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삼척해수욕장 일대『와우산 비치리조트』조성 사업이 2014년 완료되면 볼거리, 즐길 거리를 고루 갖춘 전국 최고의 체류형 해양 관광지로 각광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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