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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08 18: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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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여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완수)는 지난 7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제16회 전국 친환경농산물 품평회’에서 금사 금빛참외 생산단지의 한상희 대표가 출품한 참외가 채소분야에서 대상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주시에서는 당근, 참외, 블로컬리 등 총 5종의 농산물을 출품했고, 전국적으로는 모두 265점의 친환경농산물이 출품돼 이중 20점이 국무총리상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여주시에서 출품한 금사 금빛참외는 2012~2013년 농촌진흥청에서 주관하는 ‘탑과채 프로젝트’에 선정돼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 그리고 여주시농업기술센터가 재배기술 등 참외의 고품질화를 위해 공동기술지원 한 바 있다. 그 결과 지난해에는 전국 탑과채단지 평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안은바 있다.

김덕수 기술지원과장은 “앞으로의 시대는 몸에 좋고 환경에도 좋은 농산물에 대한 관심이 높은 만큼 친환경 유기농산물 시장이 더욱 활성화될 것”이라면서,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최고의 농산물을 생산을 위해 최대한 기술지원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여주시에는 120여명의 친환경농업연구회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고, 친환경농업을 육성키 위해 기농클린벨트모델화시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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