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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8-07 19:4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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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 대표 최범석디자이너, 나나 中 예능 제작발표회 현장모습 .

대한민국 최초로 중국 패션 예능방송에 고정출연하게 된 대한민국 대표 디자이너 최범석과 대표 스타 나나가 7일 북경에서 상해동방위성TV ‘여신의 패션(여신적신의, 女神的新衣, Muse Dress)’ 제작발표회를 가졌다.

제작발표에 선 최범석디자이너와 나나는 화이트와 블랙이 조화롭게 이뤄진 디자인 감각이 뛰어난 의상을 선택했고, 모던하면서도 시크한 분위기를 연출해 격식있는 자리를 빛냈다.

‘여신의 패션(여신적신의)’은 6명의 스타와 디자이너가 팀을 이루고 매회마다 미션을 받아 경쟁하는 패션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중국 내 최고스타 가정문, 상문첩, 협선, 장형여, 막소기가 함께 출연한다.

지난주 북경에서 진행된 첫 촬영에서는 스페셜 게스트로 세계적인 스타 한경과 임지령이 참여한 바 있다.

오는 23일 상해동방위성tv에서 ‘여신의 패션(여신적신의)’을 첫방송으로 만날 수 있고, 벌써부터 한국에 관심 많은 중국시청자들은 최범석디자이너, 나나의 고정출연으로 관심이 몰리고 있다.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최범석, 나나 파이팅!' '중국예능 잘해서 우리나라 많이 빛내주세요.' '최범석 디자이너, 나나? 어떠한 조합이지? 암튼 기대된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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