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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22 15: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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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은 세계 기상의 날이다. 지난 11일 일본 동북에서 발생한 초대형 지진 지난해 태풍 ‘곤파스’을 겪으면서 당진군은 재난재해 예방을 행정의 최우선 과제로 추진한다.

첫 번째 재난 예․경보 시스템 구축으로 12개 읍면에 자동음성통보시스템 26개소 운영과 10개소에 대한 보완공사(1,500만원), 재난방송시스템 27개소 (8,500만원)운영한다. 또한 재난예방홍보전광판(당진터미널과 삽교호관광지내)을 운영하며 실시간 하천수위 감시시스템(CCTV) 5개소(채운교, 행정교, 연지교, 승산교, 북창교)을 운영 재난 발생시 신속한 상황 전파로 주민의 생명과 재산 피해를 최소화 할 계획이다.

특히 재난 취약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으로 재난발생 요인을 해소하기 위해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지정 운영한다. 시설물의 안전관리에관한 특별법에 의한 대상 127개소와, 특정관리대상 268개소 총 395개소에 대하여 상․하반기 정기점검 및 일제조사를 실시한다.

두 번째로 체계적인 복구 시스템 구축을 위해 당진군재난관리기금 7억원을 투입 소하천, 소규모시설 등 재난 위험 시설 10개소(7억원)를 정비하고, 주택 55,546동과 온실 3,975,386㎡를 대상으로 풍수해보험 1,500건 가입(2,600만원)을 추진한다.

또한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율을 2010년 29%에서 2011년 60%확대 추진하기 위해 사업비 5400만원(보조 2700, 자부담 2700)으로 태풍, 우박 등 자연재해로 인한 농착물 피해를 보험 보장하여 안정작인 농산물 공급과 농가경영불안을 해소한다.

이철환 군수는 ‘매년 피해를 주는 태풍이나 집중호우 등 각종 재난재해에 총괄적으로 대비할 수 있는 재해대응시스템의 고도화가 시급한 시점이다. 단순히 몇몇 실과 차원에서 추진할 일이 아니다. 전 행정력 차원에서 군민의 안전확보 차원에서 최우선으로 추진해야 할 과제다.’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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