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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30 12:4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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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몸문화연구소(소장 김종갑 교수)는 8월 한 달간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일상 생활과 삶의 문제들에 대한 인문학적 해법을 제시한 저서 ‘마이크로 인문학’ (전4권 세트)의 저자들이 직접 시민들과 대화하고 강연하는 ‘제1회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제1회 인문학아카데미는 8월 한 달간 매주 화요일 저녁 7~9시 건국대 경영대학에서 열리며 첫 강의는 8월 5일에는 김종갑 교수(몸문화연구소 소장)의 ‘생각, 의식의 소음’, 12일 두 번째 강의에는 김운하 소설가의 ‘선택, 선택의 재발견’, 19일 세 번째와 그리고 26일 네 번째 강의는 최은주 연구원의 ‘죽음, 지속의 사라짐’과 이근세 국민대 교수의 ‘효율성, 문명의 편견’을 주제로 이뤄진다.

건국대 몸문화연구소는 ‘어떻게 하면 잘 살 것인가?’를 주제로 누구나 살면서 갖게 되는 작은 질문과 일상생활의 절실한 문제들을 가지고 독자들과 소통하기 위해 그동안의 시민인문강좌를 기반으로 ‘마이크로 인문학’을 집필했다. 저자들과 시민들이 함께 대화하는 자리를 통해 더 친숙한 삶의 인문학을 만들기 위해 이번 인문학 아카데미를 기획했다.

한편, 건국대 몸문화연구소는 몸이라는 일상적이고 친숙한 주제로 시민과 ‘소통’하기 위해 지난 2007년에 설립된 연구소로 출판과 대중강연 등으로 활동 폭을 넓혀왔고 그동안 축적된 경험과 연구를 바탕으로 올해 초 ‘마이크로 인문학’ 시리즈를 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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