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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22 14:2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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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를 비롯한 강원권 47개 의료기기 전문제조기업은 3월 17일(목)부터 20일(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전시장 전관에서 개최된 『제27회 국제의료기기 ․병원설비전시회(KIMES 2011)』에 참가하였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연세대학교 원주의료원 의료기기 임상시험 센터, 연세대학교 의료기기 개발촉진센터와 함께 (주)아이센스, (주)씨유 메디칼시스템, (주)바이오프로테크, (주)비스토스 등 의료기기 기업 31개사와 함께 총 91개 부스규모로 원주클러스터공동관을 구성하여 참가하였으며, 개별부스로는 (주)누가의료기, (주)메디아나, 대화기기(주), (주)리스템 등 16개사를 포함하여 총 47개의 원주클러스터 의료기기 기업이 총 217개 대규모 부스로 참가하여 원주 의료기기 산업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주)리스템, (주)누가의료기, (주)대양의료기 등 47개 기업은 활발한 마케팅 및 홍보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지난 20일 폐막일 현장집계 결과, 국내 계약 374건, 41억원, 수출 64건, 150만불의 실적을 거두었다.

계약실적과는 별개로 국내 4,734건의 상담건수와 1,599억원의 상담액, 수출 803여건, 1,198만불의 상담실적을 거두어 현장에서의 상담을 통한 추가 계약이 성사될 것으로 보여 향후 원주 의료기기 클러스터 기업들의 전망을 더욱 밝게 하고 있다. 기업 수출과 관련하여 18일 원주 공동관에서는 (사)강원의료기기산업협회의 “Export club" 결성식 통해 원주 의료기기업체 간 수출 성공사례를 공유하여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금번 전시회에는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에서 원주 의료기기 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추진하고 있는 글로벌 브랜드 ‘블루밴스(Bluvance)’ 로 출시된 첫 제품을 선보였으며, 경쟁사보다 월등한 성능과 디자인에 대해 호평을 받아 15개국, 150여명과의 상담을 통해 다수의 바이어를 확보하였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글로벌 브랜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전문 판매법인 설립을 계획하고 있다.

또한, 금번 전시회에는 연세대학교 의료기기 임상시험센터, 연세대학교 의료기기 개발촉진센터, 첨단의료기기멀티콤플렉스센터와 함께 공동관을 꾸며 원주에서 추진 중인 신규사업에 대한 상담․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의료기기업체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한편 전시기간동안 독일 자를란트주와의 업무협약 체결을 비롯해, 일본 호쿠리쿠 산업경제국과 중국 북경한미(한미약품 중국법인) 대표단이 원주 공동관을 방문하여 향후 협력 모델에 대해 논의 하는 등 의료기기산업 관련 해외 기관들이 원주 의료기기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했다.

(재)원주의료기기테크노밸리는 원주 의료기기 클러스터를 홍보하고, 공동관 참가기업의 마케팅을 적극 지원하기 위하여 향후 국제 의료기기 전시회에 지속적으로 원주의료기기공동관을 구성하여 참가함으로써 "원주 의료 기기" 브랜드 가치를 계속 높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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