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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8 19: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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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명 ‘군사실전훈련’으로 불리는 파쿠르 액션의 창시자 데이빗 벨이 ‘13구역’의 할리우드 리부트 작인 ‘브릭 맨션: 통제불능 범죄구역’으로 컴백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브릭 맨션: 통제불능 범죄구역’은 경찰도 군대도 잠입할 수 없는 위험지대인 브릭 맨션에 설치된 최악의 시한 폭탄을 맨 몸으로 막아야 하는 잠입 경찰과 범죄자의 위험한 동행을 다룬 화끈한 액션 영화.

데이빗 벨은 미국 디트로이트에 위치한 통제불능 상태의 범죄구역 브릭 맨션 내부에 살고 있는, 말보다 행동이 빠른 행동파 범죄자 ‘리노’ 역을 맡아 할리우드 액션스타 故 폴 워커와 함께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는 리얼 파쿠르 액션을 선보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일명 ‘군사실전훈련’으로 불리는 파쿠르란 주어진 환경 안에서 민첩하고 효과적인 움직임으로 장애물을 극복하는 맨몸 스포츠로, 창시자인 데이빗 벨이 프랑스에서 시작해 세계적인 무대로 위상을 끌어 올린 바 있다.

데이빗 벨은 바로 ‘브릭 맨션: 통제불능 범죄구역’의 제안을 받은 후 약 10kg의 체중을 감량하고, 생애 첫 영어 연기에 도전한 것. 그는 “미국배우들과 영어로 연기를 한다는 건 새로운 일이었다. 하지만 모두 나를 안심시켜줬고 액션과 연기, 모두 내가 원하는 방식으로 표현하는데 장애가 없었다.” 라고 도전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파쿠르 액션의 원조 데이빗 벨의 귀환이자, 故 폴 워커와의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맨몸 액션으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는 영화 ‘브릭 맨션: 통제불능 범죄구역’은 다음달 27일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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