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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8 18:5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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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쪽방촌 주민들이 중복맞이 삼계탕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식사하고 있는 모습.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28일 낮 12시 관내 전농동 소재 쪽방촌 인근식당에서‘중복맞이 쪽방 주민을 위한 삼계탕 나눔’행사를 개최했다.

동대문구는 전농동 쪽방 등 주거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후원기업과 결연을 맺고 생필품 전달과 찾아가는 의료 및 이.미용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행사는 NH농협은행 경동시장지점의 후원으로 진행됐고, 전농동 소재 주거취약지역 쪽방 거주자 50명에게 삼계탕을 무료로 나눠 주면서 쪽방촌 주민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위로와 격려의 장을 마련했다.

NH농협은행 관계자는 “어렵고 힘들게 생활하는 이웃을 위해 나눔봉사로 참여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쪽방촌 주민들의 생활이 지금보다 좀 더 나아질 수 있도록 부족하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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