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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8 16:4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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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골프부(감독 박찬희, 골프지도전공) 소속 이보미(골프산업 경영 대학원 2학기)가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에서 역전승으로 시즌 2승을 거뒀다.

27일 일본 시즈오카현 이즈오히토 골프장(파72)에서 열린 JLPGA 투어 센추리21 레이디스 토너먼트 최종 3라운드에서 이보미는 최종합계 11언더파로 정상에 올랐다. 이보미는 이 대회 초대 챔피언이자 지난 5월 호켄 마도구치 레이디스 우승에 이어 시즌 2승을 달성했고, JLPGA 투어 통산 7승째를 기록했다.

이보미에 이어 안선주(건국대학교 골프지도전공 4학년)가 공동 2위(9언더파)로 경기를 마쳤다.

이보미는 1080만엔(약 1억900만원)의 우승상금을 받아 상금랭킹 1위 안선주에 이어 랭킹 2위(7847만엔)에 올랐다. 이보미의 우승으로 올 시즌 열린 JLPGA 투어 20개 대회에서 안선주가 3승, 이보미가 2승으로 건국대 골프부 선수가 일본 투어 5승으로 국내 골프부에서 최강을 자부하고 있다. 이로써 건국대학교 골프부는 총 82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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