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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8 16: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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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한양도성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목록 등재를 앞두고 한양도성의 가치를 정립해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한양도성 학술총서’(한영대역판) 3책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한양도성 학술총서’는 서울시가 지난해부터 꾸준하게 추진하고 있는 한양도성 학술회의의 결과를 집성해 한양도성의 가치와 정체성을 알리기 위해 발간됐다.

그동안 서울시에서 다양한 학술대회를 개최해 왔지만 이번 ‘한양도성 학술총서’처럼 학술회의 결과를 책으로 발간한 사례는 흔치 않다. 특히 한글과 영어로 번역돼 있어 한양도성을 국제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기초자료가 된다는 점에서 그 활용도가 기대된다.

‘한양도성 학술총서’는 지난해 2월 개최된 제1차 한양도성 국제학술회의 ‘역사도시와 도시성곽’, 같은해 11월에 개최된 제2차 한양도성 국제학술회의 ‘아시아도성의 조영원리와 도시성곽’, 2013년 12월에 개최된 제3차 한양도성 학술회의 ‘한양도성의 유산가치와 진정성’ 등 3회에 걸친 학술회의의 성과를 도서로 수록 집성한 것이다.

‘한양도성 학술총서’는 각권 200쪽 내외 분량으로 구성돼 있다. 한양도성을 이해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관련 사진들, 도면 등을 컬러로 배치해 자료에 대한 생생한 접근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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