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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8 15:2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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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대표 이제훈)은 개그맨 박영진, 송준근과 함께 재능기부 형태로 ‘어른이날’ 캠페인 광고촬영을 진행했다.사진/‘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공’ .

초록우산 어린이재단(대표 이제훈)은 개그맨 박영진, 송준근과 함께 기부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어른이날’ 캠페인 광고 촬영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어른이날’ 캠페인은 공익 CF를 시작으로 지난 5월 1일부터 아동복지 전문기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진행하고 있는 기부 독려 캠페인으로 ‘어린이를 도울 때 진짜 어른이 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어른이라면 누구나 가지고 있는 ‘아이들을 도와야 한다는 책임감’을 보다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첫 기부를 실시한 날을 자신만의 ‘어른이날’로 기념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는 캠페인이다.

개그맨 박영진과 송준근이 출연하는 ‘어른이날’ 캠페인 광고는 ▷진짜 어른 맞나요? ▷혹시 당신도 어른 코스프레중? 등의 컨셉으로 몸은 컸지만 어린이를 위한 기부를 실천하지 않는 가짜 어른들의 모습을 희화화 해 진정한 어른이 되자고 독려하는 의미를 전달한다.

최근 KBS 개그콘서트에서 ‘억수르’ 코너로 인기를 끌고 있는 송준근과 재치 있는 입담으로 전 연령대의 팬층을 가진 박영진은 어른이날 캠페인에 재능기부 형태로 참여해 캠페인의 의미를 더욱 빛냈다.

개그맨 박영진은 “남과 나눈다는 것이 어떤 느낌인지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하게 접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고 말했고, 송준근 역시 “KBS 프로그램을 인연으로 지난 2009년부터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정기 후원해오고 있다. 이번 촬영은 개그맨으로서 할 수 있는 작은 나눔이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촬영한 캠페인 광고는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페이스북, 유튜브 등 온라인 채널 및 지면 광고를 통해 이달 30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이제훈 회장은 “기부란 남을 돕기 위해 하는 일이 아닌 ‘나’를 위해 실천하는 일이라는 인식을 확대시키기 위해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개그맨 박영진, 송준근씨와 함께 캠페인 홍보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많은 사람들이 어린이를 돕는 일에 적극 동참해 진정한 어른으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개그맨 송준근은 KBS 개그콘서트 ‘억수르’코너에 출연 중이며 박영진은 박지선과 SBS 명랑특급 라디오 진행자로 활동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인기 개그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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