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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7 16:3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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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대비 27배의 경이적인 박스오피스 기록을 창출한 새로운 차원의 공포 액션 ‘유아 넥스트’가 관객 반응 영상을 공개했다.

시사회에 참석한 관객들은 동물가면을 쓰고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한 기분을 만끽하는 한편, 오싹함, 스릴, 흥분과 공포를 쉴 틈 없이 오고 가는 ‘유아 넥스트’의 매력에 흠뻑 빠져, 연신 비명을 지르다가도 통쾌한 웃음을 터뜨리는 ‘쾌감 공포’를 체험했다.

‘유아 넥스트’는 평화로운 집에 침입해 무차별 살인을 벌이는 동물가면을 쓴 괴한들에 맞서 한 여자가 목숨을 건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다룬 공포 액션 영화이다.

해외 언론에서는 ‘최근 수십 년간의 작품들 중 가장 신선한 공포 영화!’ ‘강렬하며 독창적이다!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킬 수 밖에 없는 작품!’ 등의 찬사를 선사했을 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제작비 대비 27배의 경이적인 흥행 기록을 세우면서 작품성과 대중성 모두를 완벽하게 만족시키는 작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영화전문사이트 익스트림 무비를 통해 ‘유아 넥스트’ 가면 시사회에 특별히 초대된 백여 명의 관객들은 라이온스게이트 태그가 달린 오리지널 동물가면을 쓰고 ‘희귀템’이라며 환호성을 질렀다.

이들은 행사장에서 제공된 ‘유아 넥스트’ 핸드북을 꼼꼼히 챙겨보면서 장르 영화 골수팬다운 면모를 과시하는가 하면, 비치된 도끼를 들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면서 마치 놀이공원에 온 듯한 즐거움을 만끽했다. 특히 극장 안에 자리한 모든 관객이 늑대, 호랑이, 양 모양의 동물가면을 쓴 장면은 실로 장관이어서 저마다 SNS에 진기한 풍경을 사진으로 남기느라 정신 없는 모습이었다.

‘유아 넥스트’의 초반부는 전형적인 공포 영화의 공식을 따라가며 오싹한 공포와 숨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살인마들의 강렬한 등장과 피로 쓰여진 ‘You’re Next‘라는 메시지가 섬뜩하게 다가오는 오프닝 시퀀스부터 관객을 밀도 있게 몰입시키는 이 영화는 가족의 화기애애한 결혼기념일 파티장이 아수라장이 되고, 한 명씩 차례로 습격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등골 서늘한 공포감이 절정에 달하게 한다.

영화의 후반부를 책임진 것은 통쾌한 액션과 허를 찌르는 유머였다. 액션 퀸 에린의 활약이 시작되는 중반부에서부터 맹렬하게 돌진하는 전율의 롤러코스터가 되는 ‘유아 넥스트’는 관객의 심장을 조종하는 듯한 박력 있는 비트의 배경 음악으로 보는 이들을 흥분시켰고, 이에 관객들은 여주인공이 망치, 송곳, 식칼, 믹서기, 냄비 등 기상천외한 무기로 호쾌하게 반격할 때마다 아드레날린이 분출되는 쾌감을 맛보며 기분 좋은 환호성을 보냈다.

‘유아 넥스트’는 대부분의 공포 영화처럼 우울하고 찝찝한 기분을 남기지 않고, 유령의 집에서 마음껏 비명을 지르고 나온 것과 같이 콜라 같은 청량감을 선사한다. 해외에서 ‘유아 넥스트’를 먼저 접한 관객들이 ‘박장대소하고 소리질렀다. 정말 굉장하다!’ ‘드래그 미 투 헬, 이후로 제일 신났던 호러 영화’라고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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