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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6 17:4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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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공동대표가 26일 “월드컵의 히딩크 감독이 어디 출신이냐가 중요한 게 아니고 축구를 잘 가르치는 게 중요했다”고 말했다.

김 공동대표는 이날 경기 김포 고촌읍 파랑새농장에서 “히딩크 감독이 우리 국가대표팀을 이끌었을 때 가장 좋은 성적을 올렸다. 이번 선거에서 당선되는 국회의원은 임기가 1년 8개월 밖에 남지 않는다”면서, “김포에 히딩크가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김 공동대표는 이어 “일할 줄 아는 사람에게는 1년 8개월이면 엄청난 일들을 해낼 수 있는 시간이지만, 아무 것도 모르는 사람이 국회의원이 되면 일 배우다 끝나는 기간으로, 김두관 후보는 요직을 경험했기 때문에 누구보다 일할 줄 안다”고 강조했다.

김 공동대표는 “김 후보는 7월 30일 국회의원이 되면 8월 1일부터 김포를 위해 즉각 일할 수 있는 준비가 돼 있다”면서, “어떤 기준으로 이번 선거에서 국회의원을 뽑아야 하는지 현명하게 판단해 달라”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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