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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6 17:3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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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7.30 재보선을 앞두고 “새누리당이 국회에서 안정적 과반을 차지해야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부의 특단대책이 성공할 수 있다”면서 절대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김 대표는 26일 오전 유의동 평택 후보 지원유세에서 “일잘하고 장래가 촉망되는 유 후보를 반드시 당선시켜서 평택을 경기도의 중심도시로 키워보자”면서, “세월호 사고 여파로 서민경제가 굉장히 어렵다. 잘못하면 서민경제가 파탄이 날 위기에 놓여있다. 그래서 24일 박근혜 정부는 41조원의 예산을 투입하고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 각종 특단의 경제대책을 세우고 있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어 “서민경제를 살리기 위해서는 이러한 특단의 대책이 성공해야 한다”면서, “국회에 새누리당이 원내 안정 과반의석을 확보해야 경제정책이 성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또 “평택항을 서해안 거점항만 발전시키고 주한미군기지의 평택 이전을 성공시키기 위해서는 집권여당 새누리당의 힘이 필요하다”면서, “박근혜 정권이 아직 3년7개월 남아있는데 평택의 국회의원이 야당이 당선돼서 평택발전이 제대로 될 수 있겠는가”라고 반문했다.

김 대표는 “유 후보가 나이가 젊지만 (유권자들이)국회의원으로 만들어주신다면 이 자리에 있는 김문수 전 도지사, 이인제 최고위원, 그리고 인접 구에 있는 한선교 국회의원, 국회 4선 의원인 원유철 의원이 힘을 합쳐 유 의원을 평택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큰 정치인으로 키우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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