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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17 12:2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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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연예인과 그 팬들의 사랑의 쌀 기부가 콘서트, 쇼케이스, 팬미팅, 뮤지컬, 드라마 제작발표회, 영화시사회 응원 드리미 쌀화환 문화에서 더 나아가 쌀화환 형식이 아닌 사랑의 쌀만을 익명으로 기부하는 “묻지마 쌀기부”로까지 확산되고 있다.

응원의 뜻을 보여주기 위한 목적이 아니라 단지 좋아하는 스타의 이름으로 사랑의 쌀을 기부하는 것만을 목적으로 하며 팬덤의 이름도 응원의 메세지도 없고 주문하는 사람의 이름도 밝히지 않는다.

지난달 발렌타인데이에 2PM 닉쿤의 이름으로 드리미에 쌀 기부를 주문한 닉쿤의 팬과 소녀시대 태연의 생일인 3월 9일 태연의 이름으로 쌀 기부를 주문한 태연의 팬이 익명으로 형식과 조건 없는 사랑의 쌀을 기부했다.

의식 있는 팬들이 스타의 이름으로 사랑을 실천하는 팬덤문화를 만들어 가며 소외받는 어려운 이웃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고 있는 것이다.

4년 전부터 스타응원 드리미 쌀화환 서비스를 진행해온 드리미는 지난 한해 100여 명의 스타 연예인이 50만명의 결식아동이 한 끼를 먹을 수 있는 사랑의 쌀 63톤을 기부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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