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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5 18:4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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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통일인문학연구단(단장 김성민 철학과 교수)은 지난 24일 오후 서울 광진구 능동로 건국대학교 인문학관 연구동에서 ‘코리언의 역사적 트라우마의 실상과 치유'를 주제로 제20회 국내학술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인문한국(HK)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통일인문학연구단은 남북한 주민과 재중조선족.재러고려인.재일조선인 등 코리언 디아스포라들이 일제강점기 이후 남북분단과 한국전쟁, 분단체제의 강화라는 역사적인 사건 속에서 입은 외상에서 비롯된 병증에 주목하고 이를 ‘역사적 트라우마'라는 개념으로 정립해 식민 트라우마, 이산 트라우마, 분단 트라우마 등의 구체적 양상을 살피면서 다양한 치유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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