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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5 17:4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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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5일 오전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를 방문하여 센터 관계자, 경력단절여성, 기업관계자 등과 함께 경력단절여성들의 보다 나은 취업과 지속적 고용유지를 위해 정책수요자들과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사항과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사진제공/여성가족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은 25일 오전 고양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고양새일센터‘)를 방문해 경력단절여성 취업 지원 현장 살피기에 나섰다.

이번 현장방문은 김희정 장관이 경력단절여성 지원정책의 최일선에서 일하는 새일센터 직원들을 격려하고, 현장감 있는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으로,
특히, 정부가 경력단절여성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유형별 새일센터 준비 상황을 점검하기 위한 목적도 있다.

앞서, 전날 열렸던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여가부는, 여성의 고용률을 높이기 위해서는 취업(Recruit)뿐만 아니라 재취업(Restart)할 수 있는 여건이 함께 조성돼야 하고, 경력단절여성의 재취업과 관련해서 맞춤형 취업지원 강화를 위해 유형별 새일센터를 신설하는 방안에 대해 보고했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은 경력단절여성 재취업 지원사업에 각별한 관심을 표시하고, “여성이 경력단절의 고통을 겪지 않는 나라를 만드는 것이 우리사회의 중요한 목표가 돼야 한다”고 강조한 바 있다.

김희정 장관은 고양새일센터에서 센터 관계자, 경력단절여성, 기업관계자 등과 함께 유형별 새일센터 준비상황을 점검하는 한편, 경력단절여성들의 보다 나은 일자리로의 취업과 지속적 고용유지를 위해 정책수요자들과 기업들이 필요로 하는 사항과 현장의 애로사항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희정 장관은 “고양새일센터가 경력단절여성들이 좌절감과 두려움을 극복하고, 열정과 자신감을 바탕으로 당당히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버팀목이 되어 주기를 바란다”면서, “이번에 지정된 유형별 새일센터가 성공모델을 창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는 한편, 전국에 맞춤형 취업지원 서비스가 확산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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