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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5 10:4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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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전당에서는 오는 30일 7월의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의 여섯 번째 공연을 선보인다.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오전 11시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개최되는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는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실력파 아티스트를 초청해 연주와 해설이 함께 하는 실내악 무대로 꾸며진다.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과 가격(전석 특별할인가 1만원)을 통해 문화가 있는 삶을 지향하고 문화예술의 소통과 나눔의 장을 만들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달 ‘예술의전당 아티스트 라운지’는 ‘페스티벌 Festival’이라는 부제 아래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아티스트 라운지 역대 최다 출연진이 출연해 피아노, 호른, 타악기 등 다양한 악기들의 음색으로 동물의 모습을 묘사하는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를 만날 수 있다.

차세대 클래식 연주자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호르니스트 김홍박, 피아니스트 김규연과 이미연, 바이올리니스트 이문경과 박지영, 비올리스트 이한나, 첼리스트 이정란, 더블베이시스트 서옥이, 플루티스트 김지혜, 클라리네티스트 홍창준, 타악기 연주자 김은혜 등 다수의 연주자들이 나와 실내악의 매력을 전해준다.

공연은 휴식시간 없이 약 60분 동안 진행되고, 슈베르트의 즉흥곡과 슈만 호른과 피아노를 위한 환상곡,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가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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