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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5 10:3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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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인천중구보훈회관 4층 대강당에서 자원봉사자 120여명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보수교육은 치매 관련 교육으로 빠른 속도로 고령화 사회에서 고령 사회로 들어가고 있는 우리나라에서 노인의 인구가 늘어나는 만큼 치매에 대한 문제도 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기획됐다.

치매 문제는 가족구조의 변화(여성의 사회진출)로 인해 치매 노인을 시설에 입원하는 실정으로, 이러한 치매 환자들을 더 잘 돌보기 위해 이번 치매 서포터즈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한국치매가족협회 이성희 협회장과 인천광역시 광역치매센터 연병길 센터장의 명강의로 치매에 대한 중점적인 내용으로 치매 이상심리행동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 특히 자원봉사자들이 치매 환자를 만났을 때 환자를 이해하고 치매 환자를 돌보는 기술을 습득 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인천중구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이고 다양한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의 품격 높은 활동이 지역사회에 펼쳐지게 함은 물론 오는 9월과 10월에 진행 될 2014년 인천아시아경기대회 및 2014년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에서도 톡톡히 그 몫을 감당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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