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7-24 10:48:59
기사수정

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최세훈)은 세월호 참사 100일을 맞아 인터렉티브 추모페이지 ‘세월호 72시간의 기록’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

‘세월호 72시간의 기록’은 사건 발생 이후 72시간 동안 세월호 내.외부에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를 시간대별로 재구성한 인터렉티브 추모페이지로, 세월호 참사 관련 뉴스들과 구조자, 실종자, 희생자들의 현황 등의 정보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다.

‘세월호 72시간의 기록’ 페이지에서 고 최덕하 군의 최초 신고 전문, 제주와 진도VTS 교신 내용, 선내방송 영상 등 세월호 사고와 관련된 중요 자료도 한눈에 살펴볼 수 있고, 온라인 분향소로 이동해 추모글을 남길 수도 있다. ‘72시간의 기록’은 특집페이지 메뉴를 통해서 진입이 가능하다.

다음 이준걸 미디어본부장은 “‘세월호 72시간의 기록’ 페이지는 세월호 침몰 사고 발생부터 3일간 긴박했던 상황을 입체적으로 정리한 인터렉티브 추모 페이지로 세월호 관련 뉴스와 자료들을 시계열상으로 볼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미디어 서비스”라고 밝혔다.

다음 김수영 Exe Lab 팀장도 “‘세월호 72시간의 기록’ 페이지는 세월호 참사 100일을 맞아 희생자들을 잊지 않고 기억하겠다는 의미의 기획된 미디어 추모 페이지”라면서, “디지털 스토리텔링과 인터렉티브가 결합된 추모 페이지를 통해 세월호 사건에 대한 입체적인 분석과 재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14056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