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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2 18:4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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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백자가 지난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청송백자 특별 전시관’을 통해 현대적 감각의 새로운 백자를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청송문화관광재단(이사장 한동수)과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조직위원회(위원장 김영민)와 업무협약(MOU)체결을 통한 다양한 문화교류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협업전시다.

청송백자의 전통가치를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생활자기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의 공식심볼인 ‘깨비’와 청송백자의 코라보레이션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는 도자공간을 표현하기 위한 것.

특히 이번 전시는 청송백자는 물론 한국예술문화위원회와 경상북도가 지원하는 ‘청송백자 온고지신 레지던스 프로그램’을 통해 청송백자를 배우고 있는 국내외 도예가 3인이 함께 참가하는 전시로 특별한 의미가 담긴 전시라 할 수 있다.

청송문화관광재단은 “이번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동안 청송백자특별전시관 운영으로 국내외 관람객들에게 청송백자의 우수성과 예술적·역사적 가치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나아가 청송백자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국내는 물론 세계적인 명품도자로 육성하여 지역경제와 문화관광을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PiFan)에서 주최하는 ‘2014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는 이달 27일까지 11일간 부천 시청 및 부천 체육관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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