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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1 08:3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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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병기 활’ 김한민 감독의 차기작으로 역사가 기록한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영화 ‘명량’이 압도적 위용의 2종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영화 ‘명량’은 1597년 임진왜란 6년, 단 12척의 배로 330척에 달하는 왜군의 공격에 맞서 싸운 역사상 가장 위대한 전쟁 '명량대첩'을 그린 전쟁액션대작이다. 올 여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히면서 대한민국에 새로운 이순신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명량’이 2종의 메인 포스터 ‘충무공 포스터’와 ‘백병전 포스터’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명량’의 2종 메인 포스터는 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는 듯한 압도적 스케일과 생동감 넘치는 위용으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첫 번째 ‘충무공 포스터’는 오직 12척만으로 330척의 왜군과 맞서야 하는 불가능한 전쟁 속 절체절명의 위기에 처한 조선 수군의 배, 그리고 이와 반대로 거대한 진열을 갖춘 채 위압적으로 다가오는 왜군의 모습으로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풍전등화에 놓인 조선의 바다를 지키기 위해 마침내 최후의 결전에 나선 조선 수군의 위태로운 모습과 결코 무너지지 않은 것 같은 왜군의 모습 위로 펼쳐진 결의에 찬 이순신 장군 최민식의 모습은 묵직한 울림과 함께 영화 속 펼쳐질 드라마틱한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특히 한 치의 물러설 수 없는 전쟁의 한 가운데에서 압도적인 카리스마로 용맹함을 내뿜는 한국을 대표하는 영웅 이순신 장군의 모습은 전율을 선사한다.

두 번째 ‘백병전 포스터’는 배 위에서 아군과 적군이 칼과 총으로 직접 맞서는 백병전의 순간을 포착해 강렬함을 선사한다. 서로에게 칼을 겨눈 채 사력을 다해 싸우는 처절한 전쟁의 중심에 서 있는 이순신 장군의 모습은 짜릿한 전율을 전한다.

붉은 색의 옷을 입은 왜군과 뒤엉켜 죽을 힘을 다해 맞서는 조선군, 그리고 생동감 넘치는 치열한 전투의 한복판에서 이들을 이끄는 이순신 장군의 카리스마와 압도적인 위용은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는다.

특히 필사즉생, 필생즉사의 각오로 맞서는 조선군과 이순신 장군의 모습을 규모감 있게 담아낸 ‘백병전’ 포스터는 스펙터클한 재미와 전에 없던 신선한 볼거리를 선사한다.

뛰어난 전술과 용기, 정신력을 통해 불가능한 전쟁을 승리로 이끌면서 조선의 역사를 바꾼 이순신 장군과 그의 가장 드라마틱한 전쟁 명량대첩을 스크린에 최초로 구현해낸 영화 ‘명량’. 실제로 전쟁의 한복판에 서 있는 듯한 생동감을 전하는 ‘명량’의 2종 메인 포스터는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한 해상 전투극이 선사할 시원한 볼거리와 카타르시스, 드라마틱한 스토리와 묵직한 감동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뜨겁게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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