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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21 07:2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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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금천구 주민들을 위한 문화예술 공간 ‘금천마을예술창작소 어울샘’에서 세 번째 ‘빈벽프로젝트’가 이달 30일까지 열린다.

‘빈벽프로젝트’는 ‘누구나 예술가가 되고, 무엇이든 예술이 된다’는 취지로 전시 공간을 무료로 대관해주는 프로젝트이다. 빈벽프로젝트의 세 번째 마을 작가는 임정아 씨로 르완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나미비아, 잠비아, 짐바브웨, 탄자니아 등 아프리카 6개국을 여행하면서 찍은 사진을 모아 '낯선 곳에서 우리를 만나다'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호기심 어린 이방인에서 애정이 담긴 우리가 되기까지 시선을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와 함께 임정아씨는 어울샘에서 버려진 티셔츠와 뜨개질을 결합한 공공미술 ‘어뜨개’ 팀원을 모으고 있다.

한편 금천마을예술창작소 어울샘에서는 빈벽프로젝트 1탄으로 지난 2월에 ‘다올 어바웃 미(ALL ABOUT ME) ; 당신이 아는 나, 28세 김다올’, 2탄으로 지난 6월에 '그 남자 그리고 그 여자 쓰다 : 부제-예상치 못한 낙서의 결말'을 전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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