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발생한 말레이시아 여객기 추락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유족과 네덜란드, 말레이시아 등 피해국 정부와 국민에 대해 깊은 애도와 위로를 표했다.
외교부는 대변인 논평을 통해 “이번 사건에 대해 충격과 놀라움을 금할 수 없다”면서, “객관적인 국제조사가 신속하게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과거 민항기에 대한 위해 행위로 큰 피해를 입었던 당사국으로서 우리 정부는 국제 민항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국제 사회의 노력에 적극 기여해 나가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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