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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18 15:2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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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과학관(관장 최종배)은 이공계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인식전환의 문화운동으로 초.중.고등학생들이 참여하는 말하기경연대회 ‘2014 만리화(萬理話) 프로젝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2014 만리화(萬理話) 프로젝트’는 만물의 이치를 풀어내는 화술경연대회의 줄임말로, 실제 만리화라는 꽃이 향기가 만리까지 퍼진다하여 붙은 우리나라의 특산종인 만큼 심도 깊게 진리를 탐구한 내용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발표와 소통의 문화가 전국적으로 퍼져나가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개최되는 대회이다.

만18세 이하 학생을 대상으로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로 나눠 진행되고, 진행방식은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과학, 공학, 수학 분야의 주제로 2분30초간 발표한다. 단, 발표자료, 영상은 활용할 수 없고 소품을 이용하는 것은 가능하다.

부별 우승자에게는 미래창조과학부장관상을 수여하고, 발명 관련 발표우수자에게는 특별상으로 특허청장상을 최우수상, 우수상은 국립중앙과학관장상을 수여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서류심사, 예선, 결선으로 진행되고, 공고 후 접수되는 서류는 매월 심사를 거쳐 1회 예선은 8월 23일에, 2회 예선은 9월 13일에, 3회 예선은 10월 25일에 세미나실에서 진행, 최종 결선은 11월 8일 국립중앙과학관 사이언스홀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국립중앙과학관 최종배 관장은 “이공계 활성화를 위한 소통과 인식전환의 문화운동 국립중앙과학관 ‘2014 만리화(萬理話) 프로젝트’대회가 학생들의 발표력과 표현력을 키우는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며 많은 학생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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