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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17 16:3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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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광주광역시와 전라남도 일부지방에 시간당 30mm 내외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고, 오는 19일까지 돌풍과 함께 천둥, 번개를 동반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17일 오후 2시 20분 비상 1단계 근무체제에 돌입했다.

이번 호우로 산사태.급경사지구간, 공사장, 하천변 하상도로.주차장, 지하차도 등 재해취약 위험지역에서 침수 및 붕괴 피해가 우려돼 인명피해 예방중심의 예찰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광주, 전남 일부지방에 호우특보가 발령돼 세월교, 하천변 하상도로, 징검다리, 주민 통행용으로 사용하고 있는 하천시설 등에서 급격한 수위상승으로 피해가 우려돼 안전조치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는 “집중호우 시 저지대 침수와 급경사지.산사태구간에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조심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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