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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17 16: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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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청 조선왕릉관리소(소장 김정남)는 산림청 항공관리본부(본부장 배정호)와 함께, 조선왕릉 역사문화 경관림을 소나무 재선충병으로부터 보호키 위해 오는 21일 오전 5시에 항공방제를 시행한다. 이는 지난해 9월 30일 체결한 업무 협약(MOU) 실천 방안의 하나로, 부처 간 협업을 통해 더욱 효율적인 항공방제를 수행할 예정이다.

소나무 재선충병은 1988년 부산시 동래구에서 처음 발견된 이래, 올해 6월까지 61개 시.군에 확산햇다. 특히, 최근 조선왕릉이 있는 중부 지역까지 재선충이 확산하고 있는 상황이다. 조선왕릉관리소는 이런 상황에 대응해 홍릉.유릉을 중심으로 항공방제를 시행하고, 올해 12월부터 2015년 2월까지 나무 주사를 실시해 철저한 방제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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