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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14 18:2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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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정광진, 이하 한어총)는 지난 4일 국민일보에 세월호 피해자 돕기 성금 2,000만 원을 기탁하고 모금액 중 일부를 2010년 11월 연평도 포격으로 피해를 입은 옹진군 연평공립어린이집을 돕는데 사용키로 하고 지난 10일 어린이집을 찾아 200여만 원 상당의 교구재를 전달했다.

이날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를 대표해서 연평공립어린이집을 방문한 곽현희 한어총 이사(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장)는 “힘든 상황 속에서도 헌신적으로 아이들을 돌본 연평공립어린이집 교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면서, “아이들이 희망을 품고 자랄 수 있도록 교직원들께서 힘써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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