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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14 15: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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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파주시는 그린리더 교육생들과 가정에너지진단사 등 30여 명은 지난 10일 충남 서천에 위치한 국립생태원을 찾아 현장학습을 진행했다.

국립생태원은 축구장의 92배에 달하는 99만8000㎡의 면적에 총 3400억 원을 투입해 동물은 240종 7942마리, 식물은 4865종 110만 그루가 자라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에코트리움은 열대.사막.지중해.온대.극지 등 지구의 기후대별로 전시관을 구성했다.

푸른파주21실천협의회는 녹색생활을 실천하고 온실가스 줄이기 범실천운동인 '그린스타트 운동'을 선도할 그린리더를 양성키 위해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23일까지 경민대 파주평생교육원에서 '2014 파주시 그린리더 양성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그린리더의 역할 및 기후변화 이해와 대응방안, 에너지정책, 그린맵, 녹색생활실천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그린리더는 일상생활 속에서 탄소포인트제 가입 유도, 온실가스 줄이기 운동 등 다양한 녹색생활실천 확산 운동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되고, 관내 초.중.고등학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기후교실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조복록 상임대표는 “그린리더는 이 시대가 요구하는 가치 있는 녹색생활실천 운동을 시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알리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면서, “오늘의 현장학습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당당하게 행복한 파주시 그린리더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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