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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11 20: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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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술단(이사장김현승)은 청소년의 창의력육성과 인재양성을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가동하면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공동주관하는 학교 밖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꿈다락 토요문화학교’ 사업으로, ‘서울예술단 음악극놀이터 - 너의 꿈소리가 들려!’ 2기를 오는 8월부터 운영한다.

서울예술단의 청소년예술교육의 첫 번째 프로그램인 ‘서울예술단 음악극놀이터-너의 꿈소리가 들려’ 1기가 지난 4월에 시범 운영 되면서 ‘너의 꿈소리가 들려’ 1기는 참가학생들의 95%의 적극적인 출석율을 기록하고 사춘기를 겪고 있는 청소년(중학생)의 꿈 이야기를 모아 발표회를 올려, 1기 12회차 교육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서울예술단 음악극놀이터 - 너의 꿈소리가 들려!’는 사춘기에 접어들어 신체적, 정서적 변화를 겪는 청소년(중학생)들에게 고정된 사회를 벗어나 시공간을 넘어선 환상, 꿈, 상상력을 통해 낯설지만 내 안의 자아를 찾아가는 즐거움과 함께 교육적인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의의를 두고 있다.

또한 단순 강좌를 뛰어넘어 공연예술분야 청소년 예술체험교육 프로그램의 새로운 사례를 구축하고, 연례 교육 프로그램으로 정착시켜, 사교육 및 경쟁사회 속 빛을 잃어가는 청소년들의 정서함양 및 예술적 감수성 계발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예정이다.

예술교육 전문 강사진과 서울예술단 무용단원을 비롯해 지난 서울예술단 정기공연 가무극 ‘잃어버린 얼굴 1895’ ‘소서노’에서 음악감독 및 작곡가로 호흡을 맞춘 김길려 감독과 학생들이 함께하는 체험형 교육프로그램으로 1기에 이어 수업시간에 직접 참여해 톡톡튀고 재미있는 음악극을 선보인다.

‘서울예술단 음악극놀이터 - 너의 꿈소리가 들려!’는 연극놀이로 움직임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바탕으로 만든 가사에 곡을 붙여, 마지막 공연 발표로 교육과정이 마무리 된다.

‘서울예술단 음악극놀이터-너의 꿈소리가 들려’ 2기는 8월 30일부터 11월 22일까지 매주 토요일 12회차 운영되고, 서울예술단 연습실 등에서 진행된다.

2기 신청은 이달 14일부터 8월 15일까지 서울예술단 홈페이지(www.spac.or.kr)의 공고를 통해 신청양식을 다운받아 이메일 접수(spacedu@spac.or.kr)가 가능하고, 발표는 8월 22일예정이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이고, 며, 이상 출석 및 발표 과정을 마친 학생에게는 서울예술단의 수료증이 교부된다.(문의 02-523-09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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