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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11 11:3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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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차 한.중 학술회의가 ‘동북아 안보와 한·중 협력’이라는 주제로 오는 15일 국립외교원 2층 국제회의실에서 개최된다.

한.중 학술회의는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원장 윤덕민, 소장 신봉길)와 중국 외교부 산하의 중국국제문제연구소(中國國際問題研究所, 소장 취싱)가 1992년 한.중 수교 이후 매년 개최해 온 정례 학술회의다.

이번 회의는 ▲동북아 안보 ▲북한과 한반도 정세 ▲한.중 경제협력 활성화에 대한 한.중 각 분야 전문가들의 주제발표와 자유토론 형식의 비공개 회의(항상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동북아 지역질서와 미국의 재균형 정책이 동아시아 안보에 미치는 영향, 2014년 하반기 한반도 정세와 한반도 관련 한.중 협력방안, 한.중 FTA와 지역경제협력 등에 대해 심도있는 논의가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중 학술회의에는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에서 신봉길 외교안보연구소장, 신성원 경제통상연구부장, 배긍찬 교수, 최원기 교수, 조양현 교수 등 10명이, 중국국제문제연구소에서 궈 시엔강(郭憲綱) 부소장, 위 샤오화(虞少華) 아태안보협력연구부 주임, 텅 젠췬(滕建群) 미주연구부 주임 등 6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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