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 기사등록 2014-07-10 21:58:50
기사수정

외교부 조태열 2차관은 10일 2014년 국제기구 초급전문가(JPO : Junior Professional Officer) 최종 파견대상자들에게 합격증을 수여했다.

국제기구 초급전문가(JPO) 제도는 우리나라의 젊고 유능한 인재를 선발, 정부의 경비 부담 하에 유엔 등 국제기구에 최장 2년간 파견한 뒤, 국제기구의 정규직원으로 채용되도록 지원하는 제도로, 지난 1996년부터 실시했다.

조태열 차관은 합격자들에게 “어려운 JPO 시험에 합격한 것”을 축하하고, “우리나라의 대표이자 열정과 책임감을 가진 국제공무원으로서, 인류 공동의 보편적 가치 실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을 당부했다.

JPO 합격자들은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합격자 대상 오리엔테이션에 참석, 국제공무원으로 필요한 요건 및 자질에 대해 교육받을 예정이다.

한편, 우리 정부는 JPO 제도 이외에도 △국제기구 진출 설명회 연례 개최 △국제기구 진출 한국인 초청 간담회 연중 수시 개최 △국제기구 인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한 공석공고 및 1:1 멘토링 서비스 등의 제공을 통해 우리 국민의 국제기구로의 진출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0
기사수정

다른 곳에 퍼가실 때는 아래 고유 링크 주소를 출처로 사용할용해주세요.

http://hangg.co.kr/news/view.php?idx=13481
기자프로필
프로필이미지
리스트페이지_R001
최신뉴스더보기
리스트페이지_R002
리스트페이지_R003
리스트페이지_004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