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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09 10:5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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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일 안동사과 12.6톤(28,500천원)을 태국에 첫 수출 선적한데 이어 이번에는 와룡 『고구마』가 홍콩의 식단에 오르게 된다.

와룡 고구마는 비만예방, 지방간, 대장암 예방 및 항암작용과 노화방지, 골다공증, 고혈압예방 효능으로 다이어트, 건강식에 효과가 있어 국내에서도 인기있는 품목이다.
수출 무역업체인 안동무역(주)에서 홍콩 바이어를 통하여 안동 농산물 수출 상담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 홍콩 쉬퐁그룹에 와룡 고구마 450상자/7.2kg를 와룡농협APC에서 3월 9일 첫 선적하여 홍콩 길에 오르게 되었다.

농가수취 가격은 7.2kg(1상자)에 20,700원으로 수출하게 되며, 홍콩인의 입맛을 돋우게 되며 와룡 고구마는 지역의 일교차가 크고 일조량이 높고 양질의 토질이 잘 여물게 하여 풍부한 섬유질과 질 좋은 맛을 자랑하며 와룡농협 산지유통센터에서는 먹을수록 깊은 맛을 느낄 수 있는 속 깊은 호박 고구마, 속깊은 밤고구마 상표로 수출하게 된다.

안동시(권영세 시장)에서는 구제역으로 어려운 농촌의 경제를 되살리기 위하여 Again Andong의 슬로건 아래 재도약하는 원년으로 삼아 수출업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수출농업만이 우리 농촌의 꿈을 펼쳐 갈 수 있다고 보고 안동 농산물이 수출 확대를 위한 행정. 농협. 지도기관 및 국내 수출업체 안동무역(주)과 안동와룡농협과 유기적인 지원 체계로 수출 애로 사항을 해결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이번에 수출되는 와룡 고구마가 현지 소비자의 반응이 좋을 경우 지속적으로 약 30톤을 수출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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