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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08 13: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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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의 대표적인 민․관 협력단체인 푸른안성맞춤21 실천협의회가 경기문화재단에서 실시한 ‘2011년도 지역문화 예술활동 지원사업’ 공모에 당선됐다.

이번에 당선된 공모사업은 일죽면의 ‘실개천이 흐르고 돌담길이 있는 은석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5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실개천이 흐르고 돌담길이 있는 은석마을 만들기’ 사업은 지난 해 ‘푸른경기21 도시대학’에 참가하여 대상을 수상한 바 있고, 사업실천 평가에서도 경기도 친환경 마을만들기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바 있으며, 이번 공모전에서는 지역주민이 함께 향유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라는 점과 향후 발전 가능성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당선되는 영예를 안았다.

푸른안성맞춤21 실천협의회 김종열 운영위원장은 “올해는 지난해 일부 조성된 마을 내 돌담과 연계하여 실개천옆 철제 휀스를 철거하고 낮은 돌담을 쌓아 예술성을 높이고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마을경관으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성시 관계자는 “마을 주민뿐 아니라 모든 시민들이 휴양과 낭만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나 지역주민과 커뮤니티를 증진할 수 있는 녹색테마마을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안성시는 이번 공모전에서 푸른안성맞춤21 실천협의회 외에도 안성미술협회, 안성민속보존회, 한국장애인부모회안성시지부, 느티나무마을, 안성 문인협회, 대안미술공간 소나무 등 7개 기관이 당선되어 총 2천7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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