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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1-03-08 10: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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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가 2013년부터 지상파 TV방송이 디지털방송으로 전면 전환됨에 따라 시청혼란을 막기 위한 홍보에 나섰다.

이에 따라 직원 교육은 물론이고 시가 주관하는 교육이나 회의 개최 시 아날로그 TV방송 종료에 대한 홍보영상물을 상영하기로 했다.

또 홍보인쇄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소식지나 홈페이지에 게재하는 등 디지털방송 전환에 대한 국민들의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4월부터는 방송통신위원회에서 상대적으로 정보접근이 취약한 60대 이상 어르신들과 마을단위 지역을 대상으로 직접 찾아가서 면대면(面對面) 홍보를 추진하니, 디지털방송 체험 및 교육, 상담을 원하는 마을회관과 경로당은 이․통장님과 읍․면․동장님께 연락해 방문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하라고 당부했다.

삼척시는 별도 수신기를 설치하지 않으면 지금 가지고 있는 아날로그 TV만으로 지상파 TV방송을 볼 수 없어 미리 디지털방송 전환에 대비해야한다며, 디지털전환 과정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우리나라는 2001년 10월부터 아날로그 TV방송과 디지털 TV방송을 동시에 실시하고 있으나, 지상파 텔레비전방송의 디지털 전환과 디지털방송의 활성화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2012년 12월 31일 새벽4시 아날로그 TV방송은 종료되고 디지털 TV방송으로 전면 전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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