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대 연수구의회(의장 이창환)가 개원과 함께 의장단을 구성하고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했다.

연수구의회는 지난 4일 개원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선양하고, 새로운 각오와 희망을 다짐하기 위해 현충탑을 참배했다.

이에 앞서 연수구의회는 지난 2일과 3일 양일간 제179회 인천광역시 연수구의회 임시회를 열고, 제7대 연수구의회를 이끌 의장에 이창환 의원을 부의장은 양해진 의원을 선출했다. 또한 각 상임위원장에는 운영위원장 정지열 의원, 기획주민위원장 이인자 의원, 자치도시위원장 곽종배 의원을 각각 선출하여 의장단을 구성했다.

현충탑 참배를 마친 이창환 의장은 “우리 연수구의회 의원 모두는 구민들의 요구사항에 대하여 집행부와의 원활한 협조를 통해 해결하겠다”면서, “불합리한 관행과 제도를 과감히 개선토록 노력하여 구민들의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