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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7-01 12: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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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올해 한-ASEAN 특별정상회의(12월), 한-ASEAN 대화관계 수립 25주년 및 2014 한-메콩 교류의 해를 기념, 베트남 호치민과 하노이에서 국악관현악 및 전통무용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를 위해 파견되는 ‘천안시충남관현악단’은 올해 외교부의 지자체 공연단 해외파견 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단체로, 지난 1990년 창단 이래 지금까지 1,600회 이상의 수준 높은 공연을 통해 우리 전통음악의 대중화와 해외홍보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서는 △피리와 부채춤이 포함된 우리민요 ‘창부타령’ △모듬북과 소고놀이가 포함된 관현악 ‘타’ △민요와 춤이 포함된 관현악 ‘흥타령’, ‘성주풀이‘ 등 우리 전통음악과 함께 △베트남 민요 ‘내 고향 베트남’ 도 함께 연주될 예정이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문화에 대한 국제사회의 공감대가 더욱 넓고 깊어질 수 있도록, 대상국 국민과 문화적 정서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지속적으로 시행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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