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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30 16:2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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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발산동 다세대주택 : Beyond the Screen (서울)/곽상준-이소정(OBBA 건축사사무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 이하 문체부)가 주최하고 (사)새건축사협의회, (사)한국건축가협회, (사)한국여성건축가협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는 ‘젊은 건축가 상’의 2014년도 수상자가 결정됐다. 올해는 총 18개 팀이 ‘젊은 건축가 상’에 지원해1차 서류 심사, 2차 공개 시청각발표(프레젠테이션)를 거쳐 3팀(5명)의 최종 수상자를 선정됐다.

2014 젊은 건축가 상 수상자는, 곽상준(34세) 이소정(35세) OBBA 건축사사무소, 김민석(37세) 박현진(37세) 노션 아키텍처, 김수영(43세) 건축사사무소 숨비이 선정됐다.

올해의 ‘젊은 건축가 상’은 건축물과 공간 환경의 완성도, 건축과 사회에 대한 사고, 조직과 작업 방식, 변화 환경에 대한 대응 능력 등 건축가로서의 기본 역량과 잠재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선정했다.

한편, ‘젊은 건축가 상’은 문체부가 2008년부터 우수한 신진 건축가를 발굴, 양성키 위해 기획된 것으로, ‘젊은 건축가’로 선정된 건축가에게는 작품 전시회, 작품집 발간, 국내외의 건축 행사 참여 등 다양한 기회가 제공된다.

수상자들은 오는 11월 광주광역시에서 개최되는 ‘2014 대한민국 건축문화제’에 초대돼 작품 전시회를 갖고, 그 기간 동안 ‘작가와의 대화’ 시간을 통해 건축 관계자 및 시민, 학생들과 함께 자신의 작업 내용 및 과정, 자신의 건축 철학에 대한 진지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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