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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26 11:4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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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6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 순위에서는 독자들의 가슴을 적시는 조조 모예스의 소설 ‘미 비포 유’가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신준모의 SNS 에세이 ‘어떤 하루’가 지난주보다 한 계단 올라 2위를 기록했고, 중국 고전으로 화술을 배우는 ‘말공부’가 한 계단 내려와 3위에 자리했다. 스웨덴 작가 요나스 요나손의 소설 ‘창문 넘어 도망친 100세 노인’은 동명 영화가 개봉되면서 5위로 여섯 계단 껑충 오르면서 스크린셀러 반열에 들어섰다.

이명로의 ‘월급쟁이 부자들’은 지난주보다 두 계단 하락한 8위를 기록했다. 정여울 작가의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은 한 계단 하락해 9위에 자리했고, ‘내가 사랑한 유럽 TOP10’의 후속작 ‘나만 알고싶은 유럽 TOP10’은 한 계단 올라 12위를 차지했다. 파워블로거이자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인 오상민의 이유식 레시피 ‘한 그릇 뚝딱 이유식’이 출간하자마자 가정과 생활 분야 1위를 차지하면서 종합 순위에서도 10위에 올랐다.

이번 주에는 유독 ‘공부’에 대한 책이 베스트셀러에 많이 등장했다. 종합 3위를 차지한 ‘말공부’부터 톨스토이가 독자들에게 인생의 깊은 의미를 전하는 잠언집 ‘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가 7위를 기록했고, 사이토 다카시 일본 메이지대 교수의 공부법 ‘내가 공부하는 이유’가 11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진입했다. 조국 교수의 ‘인생’과 ‘공부’에 대한 깊은 성찰이 담긴 ‘왜 나는 법을 공부하는가’는 13위로 새롭게 이름을 올렸고, 전자책 분야에서도 5위를 자리하면서 인기를 과시했다.

중국경제금융 권위자이자 중국 전문가인 전병서 교수의 신작 ‘한국의 신국부론, 중국에 있다’가 14위로 새롭게 베스트셀러에 진입했다. 영어강사 이보영의 ‘뼈대문법’ 100개가 실린 ‘이보영의 하루 15분 영어습관 Grammar Usage’은 지난주보다 세 계단 내려간 15위를 기록했고, 대학생들의 방학이 시작되면서 ‘해커스 토익 보카 Vocabulary’가 16위, ‘해커스 토익 Reading’은 20위로 순위권에 등장했다.

일본 인기만화 ‘원피스 ONE PIECE’ 74권이 출간되자마자 만화 부분 1위, 종합 17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고, 전세계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그림책 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신작 ‘윌리의 신기한 모험’도 유아 부분 1위를 차지하면서 종합 18위로 새롭게 등장했다. 히가시노 게이고가 10년만에 완성한 미스터리 소설 ‘몽환화’는 지난주보다 열 두 계단 떨어진 19위에 머물렀다.

전자책 분야에서는 양효진, 정연주 작가의 인기작 ‘헤스키츠 제국 아카데미 외전’ 세트가 출간되자마자 1위를 차지했다. 똑딱이 카메라의 장점과 기능을 완벽하게 분석한 ‘DSLR도 부럽지 않은 똑딱이 카메라’는 지난주보다 한 계단 상승한 2위를 기록했고, 조국 서울대 교수의 인생과 공부에 대한 성찰을 담은 ‘왜 나는 법을 공부하는가’가 세 계단 내려가 5위에 자리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그 남자의 커피취향’은 한 계단 내려가 6위를 기록했고, ‘위험한 관계’는 7위를 유지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성실한 선배’는 8위로 새롭게 순위에 진입했고, 로맨스 소설 ‘차아제국 열애사’는 한 계단 내려가 9위를 차지했다. 성인 로맨스 소설 ‘짐승들의 밤’ 3권 세트는 10위로 새롭게 순위권에 자리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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