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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24 22:5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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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

전북현대모터스축구단은 아랍에미리트 알자지라SC에서 뛰던 국가대표출신 수비형 미드필더 신형민(27.MF)을 영입해 중원을 강화했다.

지난 2008년 K리그에 데뷔해 통산 127경기 12골 6도움을 기록한 신형민은 안정적인 공수조율능력과 투지넘치는 플레이가 인상적인 선수로, U-20세 이하 청소년 국가대표를 거쳐 2010년 국가대표 A매치 데뷔전을 치뤘다.

K리그에서 꾸준한 활약을 펼치다 2012년 7월 중동 아랍에미리트(UAE) 알자지라SC로 이적해 핵심선수로 활약했다. 신형민은 186cm, 76kg의 다부진 체격에 중거리슈팅능력까지 겸비한 다재다능한 선수이다.

전북의 최강희 감독은 “개인능력이 뛰어나고 투지가 넘치는 선수”라면서, “하반기 선수단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전북에 입단한 신형민은 “K리그의 강호 전북에 입단하게 돼 영광”이라면서, “올 시즌 우승을 위해 뛰고 또 뛰겠다”고 입단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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