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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22 19: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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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푸스한국은 아웃도어 카메라의 원조 ’TG’ 시리즈의 플래그십 모델 ‘STYLUS TG-3 Tough(이하 TG-3)’를 공식 출시한다.

올림푸스 TG 시리즈는 기존의 아웃도어 카메라와는 차별화된 기능과 성능으로 아웃도어 카메라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대표 브랜드다. TG 시리즈의 최상위 기종인 신제품 TG-3는 수중 15m 방수기능 및 F2.0의 밝은 렌즈 등 전작인 ‘TG-2’의 장점은 유지하면서도 매크로(접사) 촬영 기능과 GPS, 와이파이(Wi-Fi)와 같은 고급 기능을 대폭 강화해 편의성을 높였다.

TG-3는 방진〮방적 및 완전 방수를 지원하는 전천후 아웃도어 카메라로 수중 15m 깊이에서의 완전 방수는 물론, 2.1m 높이에서의 충격방지 및 영하 10℃에서도 작동하는 방한 기능을 갖췄고, 100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다. 또한 여기에 강력한 방진 기능으로 모래사장에서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어 바닷가 물놀이나 스키장은 물론, 암벽등반과 같이 기존 카메라로 촬영하기 힘들었던 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뛰어난 화질로 아웃도어 마니아뿐만 아니라 고급 DSLR을 사용하는 소비자들의 마음까지 사로 잡고 있고, TG-1 제품부터 많은 호평을 받아온 F2.0의 밝은 렌즈는 전작보다 향상된 1/2.3인치 1,600만 화소의 트루픽 VII(TruePic VII) 화상 처리 엔진과 결합해 최상의 화질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A 모드(조리개 우선 모드)’를 선택하면 야간 촬영이나 흐린 날씨에도 노이즈나 흔들림 없는 촬영이 가능하고, 특히 어두운 수중에서의 촬영을 더욱 편하게 할 수 있다.

한층 강화된 매크로(접사) 기능은 사진 촬영의 폭을 더욱 넓혀준다. 최대 초점거리 100mm 광학 4배 줌 및 45배의 디지털 줌(35mm 환산 기준)을 통해 마치 현미경을 사용하는 듯 정밀한 접사 촬영의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일반적 접사 촬영 시 전체적으로 균일한 초점을 잡는 것이 어렵지만, ‘포커스 스태킹(Focus Stacking)’ 모드를 사용하면 한 번에 8장의 사진을 촬영해 심도가 깊은 한 장의 사진으로 만들어주므로 자연 풍경사진에 적합하다.

특히, 별매 액세서리인 ‘LED 라이트 가이드(LG-1)’를 장착하면 내장 LED의 빛을 조명처럼 균일하게 비출 수 있어, 그림자 없는 깔끔한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촬영된 사진과 동영상은 내장된 와이파이 기능을 통해 간단하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PC에 공유할 수 있다. 또 올림푸스 전용 어플리케이션 OI.Share(OLYMPUS Image Share)를 설치하면 스마트기기를 리모콘처럼 활용해 간단한 줌 조작이나 자동 초점을 맞춰 셔터를 누르는 등의 원격 촬영도 가능하다.

이 외에도 ▲ 위성 위치 확인 시스템(GPS) ▲ 전자식 나침반 탑재를 탑재했고, 방수기능을 갖춘 컨버전 렌즈(어안렌즈, 망원렌즈)를 함께 이용할 경우 더욱 다채로운 영상 표현이 가능하다. 또 방수하우징, 실리콘 커버와 함께 할 경우 편의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아트필터와 포토스토리 기능을 통해 나만의 개성 있는 사진 연출도 가능하다.

색상은 블랙, 레드 두 종류로 6월 18일 출시되고, 가격은 49만 9천 원이다.

올림푸스한국 영상사업본부 마케팅 팀 윤영훈 팀장은 “본격적인 휴가 시즌을 맞아, 기존의 아웃도어 카메라와 차별화된 기능을 갖춘 플래그십 모델 TG-3를 출시했다”면서, “올 여름 TG 시리즈와 함께 여행의 즐거운 추억을 남기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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