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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14-06-22 14: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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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남구(구청장 박우섭)는 지난 20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5급 이하 직원 300여명을 대상으로 성문옥 인천시 감사관의 강의로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에 대한 직무 교육을 실시했다.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는 사후 적발 형식의 감사 패러다임을 벗어나 사전 예방적 시스템을 통해 공무원 스스로 비리를 예방하고 통제하는 제도다.

이 제도를 통해 개인과 부서별로 ‘청백-e 시스템’, ‘자기진단(Self-Check)제도’, ‘공직윤리관리시스템’ 등 3개 프로그램에 실적을 수시로 입력, 업무처리과정 모니터링으로 공직비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게 된다.

구는 청렴문화의 정착을 위해 이번 제도를 적극 활용해, 부서별, 개인별 활동에 대한 마일리지를 부여하고 인센티브를 제공해 능동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공무원들의 공직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지방행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자율적 내부통제 제도를 추진하게 됐다”면서, “시민에게 신뢰받는 투명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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